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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2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4월 11일 9만912명 이후 17주일(119일·3개월 28일) 만에 최다 규모다. 2022.8.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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