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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음악과, 대학원 음악문화학과가 지난 1~5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2022년 초·중등 위탁기관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인문학과 예술을 통한 내면 읽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직무연수는 전라북도 내에 근무하는 초·중등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홍선미 교수의 '자아 찾기 프로그램을 통한 내면의 발견' 강의 △대학원 음악문화학과 장소현 교수의 '영화 음악으로 바라본 인간의 감성' △미술과 이용석 교수의 '아웃라인 자화상으로 만나는 심리'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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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강연 외에도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경청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미술과 이화준 교수의 '손으로 빚는 인문학 도예 체험' △전주 MBC 이충훈 아나운서의 '실패로 배우는 소통기술' 특강도 열렸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원광대 교양교육원 김정배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문밴드 레이의 '렉처 콘서트'가 펼쳐졌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장소현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원광대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방법론의 가치와 그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주최하고 있다. 원광대 음악과와 대학원 음악문화학과는 관련 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초·중등교사 직무연수를 위탁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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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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