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2만374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141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만 9897명이 발생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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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경기 2만9113명 ▲서울 2만3169명 ▲경북 8524명 ▲경남 7092명 ▲인천 6439명 ▲대구 6380명 ▲전북 6088명 ▲강원 5278명 ▲충남 5203명 ▲광주 5050명 ▲전남 4760명 ▲부산 4289명 ▲울산 4197명 ▲대전 3600명 ▲충북 2481명 ▲제주 1848명 ▲세종 23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과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한 달 넘게 확진자 수가 증가하자 지난 1일 MSD사와 라게브리오 14만2000명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계약한 데 이어 4일 화이자사와 팍스로비드 80만명분의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dream7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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