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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2분기 영업이익 481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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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경기 안산시 본사. /서울반도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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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는 10일 2022년 2분기 매출 2957억원, 영업이익 4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수혜를 봤던 지난해보다 실적이 부진했다”라며 “전체 매출의 전발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 부문의 글로벌 수요가 부진했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로 평가된다”고 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직전 분기 기록했던 적자를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흑자로 만회했다. 올해 누적 적자는 2192억원이다. 흑자를 낸 배경에 대해 회사는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동차 사업부의 매출 증대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하다.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서다. IT 부문을 비롯한 전반적인 수요 부문에서의 큰 개선은 쉽지 않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서울반도체는 변동성이 높은 사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효율화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정비 축소 등 비용 효율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은 물론 불안정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높아지는 생산원가 변동성도 원가 혁신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을 2900억~3100억원으로 전망했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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