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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윤곽 드러난 김정은 방역팀…보건교육과학 당부장이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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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내세운 '과학방역' 추구…노동당 중심 국정운영 부각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해온 국가비상방역사령관은 노동당에서 보건과 과학 및 교육을 관장하는 리충길 부장으로 확인됐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충길 노동당 과학교육부장은 지난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하에 열린 국가비상방역총화 회의에서 '국가비상방역사령관' 직함으로 토론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