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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GS25 ‘반값 택배’, 올해 택배 없는 날 기간에 21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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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택배 없는 날 신장률 뛰어넘어

상반기 '반값택배' 전년동기대비 143%↑

헤럴드경제

[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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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GS25는 ‘반값 택배’ 이용 건수가 올해 택배 없는 날 기간에 214.8%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장률은 지난주 택배 없는 날(8월13일~15일, 3일간) 기간 동안에 기록한 이용 건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월 14일~16일, 3일간)의 신장률인 153%를 훌쩍 뛰어넘었다.

GS25 반값 택배는 지난 2019년 3월 론칭한 것으로 GS25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최저가(1600~2300원)로 365일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다. 보내는 고객이 가까운 GS25에 방문하여 택배를 접수하면 받는 고객도 가까운 GS25에 방문하여 찾아가면 된다.

올 상반기 ‘GS25 반값 택배’ 이용 건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143% 신장했다. 또한 지난해 추석 및 올 설 등 명절 기간에도 각각 전년대비 107.9%, 178.7% 신장되며 명절 기간 동안의 택배 수요 공백을 메운 것으로 분석됐다.

GS25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 제공도 고물가 시대에 알뜰한 택배 고객에게 인기다. GS25 반값 택배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반값 택배 2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택배 예약고객에게는 1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중복 적용 시 반값 택배의 운임(0~500g 이하 1600원)의 19%의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더욱 알뜰히 활용할 수 있다.

전병준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저렴하고 편리한 ’GS25 반값 택배’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물가가 고공 행진을 함에 따라 그 인기는 더욱 커질 걸로 예상되며, 택배가 멈추는 다가올 추석 연휴에도 ‘GS25 반값 택배’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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