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6일만에 최다인 18만803명을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8.17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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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5964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86만5288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12일 5만1796명 이후 처음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2만1061명)보다 2만4903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9일(3만8095명)보다 7869명 늘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3만98명, 2일 3만1701명, 3일 2만7827명, 4일 2만9427명, 5일 2만9097명, 6일 2만6291명, 7일 1만5095명, 8일 3만9024명, 9일 3만8095명, 10일 3만4846명, 11일 3만2748명, 12일 3만1123명, 13일 2만9229명, 14일 1만6087명, 15일 2만1061명 등이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6558명이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2124곳 가운데 1274곳(60%),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5곳 가운데 282곳(45.9%)을 사용 중이다. 15만4715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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