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광주 북구 상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8.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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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서 129일 만에 6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673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11일 6659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129일 만의 6000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하루 전인 16일 5521명보다 1216명,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5159명보다 1578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확진자 6737명 중 25명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나머지 6712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3개소에서는 29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 누적 59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도 19명으로 집계됐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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