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코로나19 완치 2년 후에도 정신질환 위험 높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완치 2년 후에도 정신질환 위험 높아"

코로나19 감염자는 완치 2년 후에도 신경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세계 각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환자 128만명이 감염 후 겪은 신경정신학적 질환을 연구한 결과를 의학지 '랜싯 정신의학'에 발표했습니다.

감염자는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인 브레인 포그를 겪을 확률이 다른 호흡기 질환자보다 16%나 높았는데, 이는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18세 미만의 미성년 감염자는 2년 이내에 간질·발작을 겪을 확률이 2배, 정신병을 얻을 확률이 3배 높았습니다.

#코로나19_후유증 #브레인_포그 #랜싯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