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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산업부 장관 "조선업 인력부족 개선...기술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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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저탄소 선박과 같은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오늘(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조선 3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에 전 세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면서 정부도 인력 확충과 기술 개발,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며, 조선 3사도 디지털 기술 개발과 미래 시설 투자에 올해 2천3백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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