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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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5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991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368명, 20~59세가 794명, 60세 이상이 369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민이 1463명이고 도외가 58명, 해외가 10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평균은 22일 기준(16~22일) 1852명이다. 전주(9~15일) 1807명과 비교해 2.49%(45명) 많은 수준이다.

이날 확진환자 사망이 1명 추가됐다. 지난 9일 확진돼 입원 치료 중 다음 날 사망한 79세 기저질환자이며 22일 확진자 사망으로 집계됐다. 도내 확진환자 사망은 204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47%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중등증이 9명, 준중이 11명, 위중증이 3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8%, 2차 86.9%, 3차 65.0%, 4차 1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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