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대만 문제 등 놓고 갈등 속
對日관계 악화 피하고 싶은 듯
日, 코로나 방역 완화방안 검토
시진핑, 기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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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전보에서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올해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중·일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같은 내용의 전보를 보냈다. 기시다 총리는 22일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기침이 약간 나오지만 열도 내렸고 평상시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시 주석이 전보를 보낸 것에 대해 “지난 17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회담이 열렸다”며 “관계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양국 정상 간의 온라인 회담이나 전화 회담을 위한 조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ANN 방송은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중국이 일본과의 관계는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경제 활동의 양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방역 완화 방침을 밝혔다. 일본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없애고, 하루 2만명으로 제한한 입국자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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