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흔들리는 수입 곡물 시장

세계 곡물값, 우크라 전쟁 전 수준으로 빠른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밀 등 세계 곡물 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하락해서 우크라이나 전쟁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밀 선물 가격이 지난주엔 부셸 당 7.7달러로 올해 2월 전쟁 발발 무렵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석 달 전의 12.79달러에 비해 크게 내린 수준입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러시아 밀 수출 확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미국 농림부에 따르면 2022/23 시즌에 러시아의 밀 수출은 전년보다 200만 톤 늘어난 3천8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올해 초 날씨가 좋아서 수확이 잘 됐고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기존 수입국 가에서 수요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