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9천명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9천2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4천14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보다 1천606명 줄어들었지만,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5곳에서 59명이 한꺼번에 감염되는 등 감염 취약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사망자도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0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0명, 병원 입원 치료자는 44명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5천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전일과 비교해 1천2명 줄어들었다.

확진자 가운데 231명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84곳에서 감염됐다.

특히 나주와 영광에서는 이러한 감염취약시설에서 각각 52명(4곳), 30명(2곳)이 집단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77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8명이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