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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27일 충북에서 118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음성군 164명, 청주시 154명, 진천군 144명, 제천시 174명, 충주시 1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군은 110명, 옥천군은 82명, 보은군과 증평군은 각 69명과 68명, 괴산군 58명, 단양군 37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주 토요일(20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 1419명보다는 다소 감소했다.
이날 현재 충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609명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 수는 청주시가 39만5684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와 제천시가 각각 9만1598명과 5만4375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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