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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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대선 캠프 출신의 A씨가 지난 26일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민사회수석실의 A씨는 최근 외부 인사와의 부적절한 접촉과 대통령실 안팎의 인사 개입 등의 혐의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을 받고 있었다. A씨는 “더 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의 고강도 감찰은 물의를 빚거나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비서관급은 물론 행정요원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 정무수석실의 2∼3급 행정관 3명이 업무 역량 부족과 기타 이유 등으로 동시에 사직하기로 결정 나는 등 대통령실의 옥석 가리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김대기 비서실장도 앞서 “국정 쇄신, 특히 비서실 쇄신은 앞으로 5년간 계속될 것”이라며 상시적인 조직·인적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최근 선임행정관 이하 직원들에게도 업무 기술서를 제출받는 등 인적 개편을 위한 기초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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