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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훈련 2부 내일부터 시작 '역공격·반격작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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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부 수도권 방어훈련에 이어 2부 반격작전 훈련
北 선전매체로 강력 비난, 공식 반응은 아직 없어
노컷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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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1부 연습을 마친 한미양국이 29일부터 4일 간 2부 연습훈련을 벌인다.

1부 연습훈련이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을 방어하는 내용이었다면, 2부 연습훈련은 수도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펼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한미는 통상적으로 반격 작전의 북한 내 목표지점을 달리 설정해 훈련을 하는데, 올해도 구체적인 목표지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미양국이 당초 밝힌 대로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연합 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우리민족끼리와 통일의 메아리 등 각종 대외 선전매체를 동원해 연일 이번 훈련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으나, 관영매체나 고위급 인사 담화를 통한 공식 입장은 28일 현재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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