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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경기 단신]고양시, 다중이용시설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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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직원이 전통시장내 음식점을 방문해 수질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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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중이용시설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

고양특례시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수돗물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명절음식을 만드는 업소 등 수돗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방문·채수하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는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와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과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 탁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수돗물을 공급받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각 가정 내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내가 책을 만들다니!' 운영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9월 4일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교육 '내가 책을 만들다니!'를 운영한다. '내가 책을 만들다니!'는 주말 오후 아람누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아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6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람누리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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