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275억원 추석 전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275억원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달 9일 집중호우로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 마을에 가득 쌓인 토사와 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원금은 사망 시 최대 2천만원, 주택 전파 1천6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원, 주택 침수 2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급 대상은 모두 1만5천729건이며 소상공인 침수피해 3천795건(건당 200만원)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1차 피해조사(8월 18~28일) 확정 건이 대상이며 2차 피해조사(8월 29~31일) 확정 건은 추석 이후 지급된다.

지난달 8일 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경기지역에 평균 428.9mm의 많은 비가 내려 사망 5명, 주택 6천38건(전파 21건, 반파 35건, 침수 5천982건), 선박 10척, 농경지 109.17ha, 비닐하우스 3.96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