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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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226명과 141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69만 8388명, 전남 78만 692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전날(2365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2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69만 838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월 29일 2953명, 30일 3649명, 31일 2818명, 9월 1일 2507명, 2일 2235명, 3일 2365명, 4일 122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77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692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24명, 여수시 211명, 목포시 203명, 광양시 134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93명, 무안군 72명, 나주시 67명, 화순군 50명, 해남군 41명, 고흥군 37명, 강진군 27명, 담양군 23명, 함평군 22명, 구례군·완도군 각 18명, 보성군·영암군·장흥군 각 13명, 장성군 12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신안군 9명, 곡성군 8명, 진도군 5명 등 3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8월 29일 4523명, 30일 3902명, 31일 3048명, 9월 1일 3470명, 2일 2795명, 3일 2421명, 4일 141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 15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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