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신규 확진은 전일(3만7548명)보다 6만2289명 증가했고 지난주 화요일(11만5638명) 대비로는 1만5801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9만983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956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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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1440명(51.7%), 비수도권에서 4만8124명(48.3%)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70만6477명, 해외유입은 6만507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36명으로 전날보다 2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61명(86.0%)이다.
사망자는 44명으로 60세 이상이 40명(90.9%)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193명(치명률 0.11)이 됐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72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6.4%(672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5.7%(444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4만 3075명이다.
한편 이날 전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데 따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이 단축 또는 일시 중단된다. 서울 25개소와 인천 3개소, 부산·울산 각 2개소, 경남 1개소 등 7개 시·도 임시선별검사소 35개소가 한시적으로 문을 닫는다. 방역당국은 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급적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민간의료기관 이용을 권고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06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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