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포항 수해 현장에 다녀오느라, 비대위원장 후보들과 통화하지 못했다면서 오늘 직간접적으로 의사를 타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로 3명이 압축됐고, 이르면 오늘 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로는 민주당 출신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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