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뜸한 안양시의 새 아파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오는 14일 1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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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지역에 새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자료에 경기 안양시의 전체 입주 물량 중 준공 5년 이내 아파트 비율이 ‘한 자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안양시에 전체 입주 물량은 13만6,600가구이지만 안양시의 준공 5년 이내 아파트는 1만1,759가구에 불과했다. 비율로 따지면 8%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경기도 10만 이상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경기 안양시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희박했다”며 “따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만약 분양가까지 저렴하게 나온다면 금상첨화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 안양시에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그랜드 오픈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주변 시세 대비 현저하게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제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59타입은 최대 분양가 기준 동·호수에 따라 7억5,790~7억7,400만원이었고 84타입은 9억3,970~9억5,190만원이었다. 입지나 여러 조건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수치적으로만 놓고 보면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타입별로 약 1억원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됐다. 또 안양시 동안구 평균 매매가가 8억1,124만원(8월 기준)인 점을 감안해봐도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이다.
여기에 GTX-C노선 개통과 주변으로 이뤄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호재도 향후 시세 견인 요소로 꼽힌다. 단지 주변으로 위치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에 오는 2028년 GTX-C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이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세대와 재개발 1만7,000여 세대 등 총 2만3,000여 세대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각각 해당?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또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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