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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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562명과 14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0만 9470명, 전남 79만 918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고, 전남에서도 전날(2362명)에 비해 확진자가 줄었다.
1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0만 9470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동구 소재 한 병원 8명(누적 112명), 남구 소재 한 요양병원 15명(누적 45명), 북구 소재 한 요양병원 10명(누적 19명) 등이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3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일 2365명, 4일 1226명, 5일 2429명, 6일 2913명, 7일 2230명, 8일 1949명, 9일 156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6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4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918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273명, 목포시 214명, 여수시 206명, 나주시 127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무안군 99명, 광양시 91명, 영광군·화순군 각 55명, 장성군 38명, 담양군·보성군 각 35명, 해남군 34명, 고흥군 32명, 영암군 31명, 강진군 29명, 함평군 25명, 곡성군 24명, 완도군 21명, 구례군·장흥군 각 19명, 신안군 12명, 진도군 10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4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2421명, 4일 1413명, 5일 3350명, 6일 2748명, 7일 2326명, 8일 2362명, 9일 148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61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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