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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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336명과 180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1만 2558명, 전남 80만 340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1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3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1만 25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일 2913명, 7일 2230명, 8일 1949명, 9일 1562명, 10일 869명, 11일 883명, 12일 133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7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8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0만 340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65명, 목포시 248명, 여수시 228명, 광양시 202명, 나주시 113명, 무안군 108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해남군 75명, 화순군 51명, 영광군 49명, 고흥군 42명, 보성군 40명, 영암군 38명, 강진군 37명, 담양군 33명, 완도군 30명, 진도군 29명, 장성군 28명, 구례군 27명, 함평군 25명, 곡성군 16명, 장흥군 14명, 신안군 10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5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6일 2748명, 7일 2326명, 8일 2362명, 9일 1484명, 10일 1108명, 11일 1306명, 12일 1809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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