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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HOT 브리핑] 나이·언어 장벽 뛰어넘은 배우 오영수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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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한국 드라마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당연히 축하의 자리가 있었겠죠. 그런데 애프터파티 장면을 찍은 미국의 변호사 겸 프로듀서 미나 해리스가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의 주인공은 황동혁 감독도, 주연 이정재 씨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깐부' 할아버지 역을 맡은 오영수 씨였습니다. 여든이 가까운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오 씨를 보며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실지 궁금합니다. 오징어 게임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비록 조연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춤추는 오영수 씨의 모습을 보면서 나이의 장벽을 뛰어넘은 노배우의 열정도 오징어 게임이 대성공을 거둔 이유 가운데 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오영수 씨를 꼭 인터뷰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