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오늘(15일) YTN과의 통화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포문을 연 자신이 원내대표에 나선다는 건 정치 도의상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원내대표 선출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원의 판단에 따라 당이 또 한 번 내홍을 겪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태 수습 뒤 사퇴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법원의 결정을 본 뒤 차기 원내대표를 뽑아도 괜찮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집권 여당의 지도체제를 법원의 결정에 맡기는 '정치의 사법화', 가처분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게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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