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9.13 yatoya@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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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34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중 국내 발생 사례는 4만3177명, 해외 유입은 28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35만970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6일)기록한 5만1874명보다 8417명(16.2%) 감소했다. 1주일전(10일) 4만2705명과 비교해서는 소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7653명, 경기 1만1572명, 인천 2528명 등 수도권이 2만1753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직후인 지난 화요일 5만7309명에서 수요일 9만3981명으로 반짝 증가했다가 15일 7만1471명, 16일 5만1874명, 금일 4만3457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516명에서 39명 감소한 477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57명 늘어 누적 2만7782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60명에서 3명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12일째 0.1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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