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4만명대…재유행 감소세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9일 2천4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3일 확진자 4천970명의 절반가량이고, 2주 전인 5일 확진자 6천83명보다는 60% 이상 감소한 수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해 1만명대까지 올라갔다가 8월 2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요일인 지난 18일에는 67일 만에 가장 적은 639명이 확진됐다.
20일에는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780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199명보다 4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46만24명으로 집계됐다.
19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412명으로 늘었다.
2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24명이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3%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2천4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주(11∼17일)) 확진자 1만9천277명 가운데 재감염 사례는 7.15%인 1천374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사례는 1.47%로 분석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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