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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연석과 호흡' 올가 쿠릴렌코, SNS에 한국 포스터 올리고 영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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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한국 개봉을 적극 홍보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s Traducteurs de regisroinsard is out in South Korea #LesTraducteurs FROM 9/14TH On, IN KOREAN THEATERS"란 글을 올리며 본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9명의 번역가' 한국 개봉을 알렸다. 글 사이에는 태극기 이모티콘도 게재해 눈길을 더했다.

이와 함께 '9명의 번역가' 한국 포스터를 게재하며 한국 영화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3월 국내 개봉한 영화 '배니싱:미제사건'에서 배우 유연석과 호흡해 국내 대중에게도 어느 정도 친근하다. 유연석은 그와의 호흡에 대해 "올가 쿠릴렌코는 해외에서 격리를 해가며 낯선 스태프와 어떻게 그렇게 혼자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개인 스태프를 따로 데려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했다. 굉장히 강한 분이고, 그런 것들을 극복하고 이 나라의 문화를 그대로 느껴가며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바 있다.

한편 레지스 로인사드 감독이 연출을 맡은 '9명의 번역가'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디덜러스‘의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되는데 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지하 밀실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유출 위협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nyc@osen.co.kr

[사진] 올가 쿠릴렌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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