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한 선별진료소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5일 47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3일 확진자 291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 초 재유행 시작 후 1만명대까지 올라갔다가 8월 2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26일에는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천152명이 확진돼 1주일 전인 19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1천199명보다 4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46만7천878명으로 집계됐다.
25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439명으로 늘었다.
26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1%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7천717명으로 나타났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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