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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19명 늘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020명·전남 999명으로 합쳐 2019명이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가까이 감소세를 보이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 19일 2470명, 20일 2464명, 21일 1972명, 22일 1650명, 23일 1636명, 24일 1387명, 25일 909명, 26일 1949명을 기록했다.
27일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입원 환자는 3명, 재택치료자는 1012명이다.
전남 시·군 22곳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남 지역 사망자는 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 31.5%(315명), 10대 13.8%(138명), 50대 13.3%(133명), 40대 12.3%(123명), 30대 11.9%(119명), 20대 10.8%(108명), 10대 미만 6.3%(63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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