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더클래식500(광진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매일경제 CEO MBA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 장종회 대표와 박갑주 교육과정 학장(건국대 교수), 김미림 매경비즈 교육팀장 등 내외빈과 1기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는 축사를 통해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각국의 잇단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이번 과정은 이와 같은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지식과 최신 기술혁신 사례를 통해 경영인과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어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 기업과 기관의 발전을 돕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장을 열어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박갑주 학장은 "본 과정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부와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혜안(Insight)과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며 "경영전략과 혁신 비즈니스 분야의 저명한 전문 교수진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기업의 미래 대응전략과 창조혁신 비즈니스의 혜안(Insight)을 얻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이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시대에 기업 리더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기술과 대응전략에 대한 필수적인 내용들이 총망라 되어있는 것 같다"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돼 지원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CEO MBA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9시 30분, 광진구에 위치한 더클래식500에서 2023년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CEO MBA 홈페이지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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