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의사일정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불신임 건의안을 상정해선 안 된다고 김 의장에게 강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관에 취임한 지 채 몇 달이 안 됐는데 헌법상 불신임 건의안이 남용돼선 안 된다며, 김 의장에게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표 의장은 이에 대해 민주당과 협의해서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권고했다고 주 원내대표는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순방 기간 불거진 여러 논란의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했고, 내일(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