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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사흘 전인 25일 한·미 연합 해상훈련 시작을 하루 앞두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10분쯤부터 약 10분간 북한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참 관계자는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일 3국은 오는 30일 연합 대잠훈련을 실시한다. 29일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비무장지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아주경제=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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