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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스널·토트넘 경기일정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강인 골' 도전, 중계채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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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손흥민 (사진출처=토트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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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을 마친 손흥민이 다시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손흥민 2022년 FIFA(피파)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앞두고 마지막 친선경기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전에서 골맛을 봤기에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2022년10월1일 아스널 FC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일정 및 중계채널시간은 10월1일 토요일 오후 20시30분 에미레테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며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돼 시청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중계하지 않는다.

직전 레스터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고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의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친선 경기를 포함해 세 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또다시 골 소식을 전하며 토트넘의 선두 탈환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사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는 6승 1패로 승점 18점을 올린 아스날이 차지하고 있고, 5승 2무의 토트넘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또, 1일 토요일 밤 10시에는 나폴리 대 토리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된 김민재가 나폴리의 무패 행진과 선두 수성을 이끄는 활약을 10월에도 뽐낼지 주목된다.

이번 시즌 나폴리의 9경기 중 8경기를 풀타임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핵심 수비수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나폴리의 중앙 수비 라인을 단단히 지키고 있는 김민재와 아미르 라흐마니가 10월 첫 경기에서도 '수문장' 알렉스 메레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지 주목된다.

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웨스트햄 대 울버햄튼 경기에서는 황희찬이 시즌 첫 골을 노린다. 시즌 3라운드부터 출전 기회를 제대로 못 잡고 있는 황희찬은 A매치에서 득점을 가동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황희찬이 리그 7경기 중 3골 밖에 넣지 못한 울버햄튼의 득점 갈증을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리그 3골에 그치며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인 웨스트햄 역시 공격진의 분전이 절실하다.
강등권 탈출을 두고 펼쳐질 18위 웨스트햄 대 17위 울버햄튼 경기에서 황희찬이 마수걸이 골을 터뜨릴 수 있을까.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이강인이 주말 코리안리거 경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마드리드전에서 무리키의 헤더 득점을 도왔던 이강인이 또다시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1골 2도움을 올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라리가 1위로 올라서고자 한다. 이강인이 '거함'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 주목되는 마요르카 대 바르셀로나 경기는 2일 일요일 새벽 4시에 킥오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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