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다른미래 시민아카데미’에서 ‘청년정치와 성평등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떠오르는 인물(Next) 100인'에 올랐다.
타임지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 타임100 넥스트'의 리더 부문에서 박 전 위원장을 소개하며 "지난 3월 한국 민주당의 임시 공동대표로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박 전 위원장은 텔레그램의 악명 높은 성착취 구조 'n번방'을 폭로했다"며 "신상을 숨겨왔던 박 전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해 공개석상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에 패배하고 6월에 사임하면서 비대위원장직을 맡은 기간은 짧았지만 급격한 인지도 상승은 그를 한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떠오르는 인물 100인' 가운데 한국인으로는 박 전 위원장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출연으로 유명해진 배우 정호연이 이름을 올렸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