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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전 현대아울렛 희생자 조문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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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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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이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 아울렛 지하주차장에 불이 나면서 7명이 숨졌고 1명이 현재 의식불명이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 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차 합동 감식을 하며 화재 당시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화재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규명하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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