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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CJ기프트카드 출시 5년만에 누적 매출액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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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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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29일 이 회사가 운영하는 CJ기프트카드가 출시 5년만에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기프트카드는 2017년 출시 후 20여개 CJ 브랜드에서의 간편결제, 온·오프라인 선물하기,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한 충전, CJ ONE 포인트 자동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꾸준히 성장해 국내 대표 전자상품권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후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CJ기프트카드는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세를 기록, 사업 시작 후 최초로 연 매출이 10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CJ기프트카드 이용 고객은 연간 200여만명으로 그 중에서도 MZ세대가 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세대별로는 20대(43%) 30대(28%) 40대(15%) 10대(8%) 50대 이상(6%) 순이다.

CJ기프트카드 월평균 이용 건수는 850만건으로 올리브영, CJ온스타일,VIPS(빕스), CGV 등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오프라인 이용이 70%에 달했다.

CJ기프트카드는 일반 고객 외에도 1000여개 기업 고객사를 두고 있고 CJ ONE 비즈몰 서비스를 활용하면 대량 구매와 예약발송이 가능하다.

CJ기프트카드를 담당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안지훈 팀장은 "CJ기프트카드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CJ기프트카드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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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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