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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북 어제 989명 확진…전날보다 2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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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지난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89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1천202명)보다 21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1천156명)보다는 167명 줄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대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93명, 충주 156명, 제천 84명, 음성 76명, 진천 48명, 영동 29명, 증평 25명, 옥천 23명, 괴산 22명, 단양 17명, 보은 16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5천984명으로 줄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로 다소 올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80대)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4천396명, 사망자는 848명이 됐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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