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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속보] 尹대통령 “안보에 공짜 없어...해리스와 부족한 얘기 나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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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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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다. 100여개국 이상 모이는 다자회의에서는 양자간 장시간 내밀한 얘기를 하기 어렵게 돼 있어서 이번에 부족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언급하며 “북한의 미사일 올해 벌써 20번째가 넘는다. 안보라는 것은 공짜가 없는 것이고 모든 경제활동의 기초가 된다”라고도 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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