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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애플, 아이폰 ‘급 나누기’ 강화…아이폰15는 기능 차이 더 많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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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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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기능을 더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14 프로 모델 전체 주문량 증가의 약 60%가 프로맥스 모델로, 애플이 6.7인치 아이폰14 프로맥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로 인해 애플이 내년 아이폰15 시리즈에서 프로 모델과 프로맥스 모델을 더 차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를 출시하며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등 4개 모델을 내놨다. 그러면서 4800만 화소 카메라, 새로운 AP칩 A16바이오닉 등 새로운 기능을 고가 모델인 아이폰14프로와 프로맥스에 탑재했다.

최근에는 블룸버그도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모델 간 차별화를 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프로 맥스’ 모델의 명칭을 ‘울트라’로 바꾸고 프로 모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외신들은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5 시리즈에 라이트닝 케이블 대신 USB-C 케이블이 지원되며 적어도 한 개의 아이폰15 모델에 잠망경 렌즈를 장착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폰15 울트라 모델의 전면 카메라가 2개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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