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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산 기장군 건설현장서 집단 식중독 증세… 한식뷔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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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식중독균 배양분리작업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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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재의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2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29일 기장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에서 23일 기장군 소재의 한 한식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한 공사 현장 노동자 120여명이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들 중 5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2명은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해당 한식뷔페를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식당을 이용한 일반 손님 중에서는 아직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민석 기자(vege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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