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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합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6대 분야 86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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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남부내륙 중심도시 건설 박차

뉴스1

지난 16일 개쵝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모습(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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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민선8기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6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군정비전과 4대 군정방침을 설정했고 당초 공약사항에 대해 유사공약은 통합하고 공약사업별 추진방향 및 실천계획, 재원확보대책, 문제점 및 대책을 부서별로 검토해 세부추진계획을 세웠다.

추진전략별 공약현황은 △남부내륙 교통중심도시 15건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17건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11건 △일류명품 문화체육도시 14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15건 △꿈이 있는 미래희망도시 14건 등 총 86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교통분야 △합천 역세권 신도시 개발 △지방도 1084호선(용계~덕암) 도로 개설, 농업분야 △6차산업 활용 新소득원 개발 △1억소득 농업인 3000명 육성, 관광분야 △합천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두무산 자연휴양림 및 워케이션 단지 조성이다. 또 문화체육분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조기 건립 △권역별 파크골프장 건립, 교육복지분야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미래전략분야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으로 미래 합천을 위한 기틀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김 군수가 약속했던 '누구나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중점 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6일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에다 실천계획을 보완해 10월 중 군청 누리집에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김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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