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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낮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6명이 낮시간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29일 밝혔다.

9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남도내 곳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6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으며, 이 중 운전면허 취소 처벌은 1건, 정지는 5건이었다.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하루 동안 음주운전 단속에서는 취소 15건, 정지 11건 등 26건이 단속됐다.

경찰은 오는 30일에는 도내 전 경찰서에서 암행순찰 단속팀과 합동으로 가용 경찰관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1회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확대 실시하고,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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