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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창원대-삼성창원병원, 산학협력 업무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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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과학 분야 협력사업 등 논의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8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대와 삼성창원병원 업무교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2.09.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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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2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산학협력 가치 창출 및 공동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창원대 LINC3.0 사업설명회 및 업무교류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서 15일 삼성창원병원에서 ‘의과학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실질적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의료 필요성 증대에 따른 공동연구 추진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의료보건 분야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건산업 생태계의 급변에 대응한 우수 전문기술 인재양성 ▲간호-ICT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신산업 연계 간호교육 혁신·고도화 등에 관한 산학 협력을 확약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들을 마련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창원대는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수요맞춤성장형)’과 관련해 의과학 분야 교육·연구·기술 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삼성창원병원 고광철 원장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의과학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간호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등에 있어 창원대와의 실천적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윤현규 LINC3.0 사업단장은 “정부지원 국책사업인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창원대는 지역 산학연의 거점으로서 의과학 분야에 있어서도 수요맞춤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삼성창원병원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호영 총장은 “양 기관이 선언적 교류가 아닌 의과학 분야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보다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행 방안들을 이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지역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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