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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8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어 시행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동연 시장은 "시정 슬로건인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에 걸맞게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리자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리자 공무원이 솔선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장 주도 부서별 청렴대책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