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원더월 '기리보이 월라이브 캠'. (사진=원더월 제공) 2022.09.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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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원더월은 래퍼 기리보이의 '월라이브 캠(Wall Live Cam)'을 공개하며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원더월 유튜브 채널 '아체라(ACL) 스튜디오'에서 오픈하는 월라이브 캠에서는 기리보이의 라이브가 공개된다. 최근 발매한 정규 9집 수록곡 '그땐 어렸으니까'와 대표곡 '이혼서류'를 감상할 수 있다.

월라이브 캠은 기존 라이브 퍼포먼스 콘텐츠 '월라이브'에서 무대를 넓힌 원더월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비투비 이민혁(HUTA), 지올팍(Zior Park), 이달의 소녀, 해외 뮤지션 '뉴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출연했다.

원더월은 기리보이의 음악 세계와 작업 노하우를 담은 프로듀싱 클래스를 선보였다. 지난 8월에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의 참여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원더월은 기리보이의 프로듀싱 클래스 후속편을 준비하는 등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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