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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국교통대, 행복행(행동하는 복지가 행복하다)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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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행복행 캠페인 모습(사진=한국교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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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재학생들은 28일 충주캠퍼스에서 '2022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동하는 복지가 행복하다'는 주제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과 직접 체험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위해 장애인, 아동, 임산부, 노인에 대한 체험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한 [아동학대 체험부스], 치매 노인에 대한 정보와 예방 교육을 통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노인 체험 부스], 임산부가 일상생활을 하며 느꼈던 고충을 공감하고 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자 하는 [임산부 체험 부스], 기존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인식을 개선하고자 [장애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참여 후 참여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결과 참여자들의 인식이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전공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우들이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보호할 수 있는 효과 증대를 위해 매년 '행복행' 캠페인 및 다양한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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