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한수원, 美에너지기업 커민스와 그린수소 생산·활용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커민스와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왼쪽)과 Amy Davis 커민스 New Power 부문 부사장이 화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수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연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미국 에너지솔루션 기업 커민스와 그린수소 생산·활용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전해(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장치) 설비의 국내 실증 및 상용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수소 기반 발전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수소 생산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국가 수소 산업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전 세계 탄소중립 정책으로 글로벌 수소 시장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 역량과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